'레전드 오브 타잔'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볼록한 '야생' 식스팩에 여성 관객 심쿵

입력 : 2016-06-29 17:17:21 수정 : 2016-06-29 17: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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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블록버스터 '레전드 오브 타잔'에서 타잔 역을 맡은 알렉산더 스카스가드의 '야생' 식스팩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오는 30일 개봉되는 '레전드 오브 타잔'은 전설의 타잔을 현대에 걸맞게 재해석한 영화로 런던 도심에 살고 있는 타잔이 아내 제인과 밀림을 지키기 위해 인간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특히 알렉산더 스카스가드는 이번 영화에서 타잔 역할에 맞는 몸을 만들기 위해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쳤다.
 
그는 헤비 리프팅과 심근 강화 운동과 더불어 이동식 체육관도 준비했다. 또 밀림을 날렵하게 돌아 다니는 타잔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위해 수영, 달리기, 권투 등 다양한 무술을 연마했다고.
 
또 함께 호흡을 맞춘 제인역을 맡은 마고 로비는 비명을 질러대는 민폐녀가 아닌 적극적인 여성상과 더불어 건강한 섹시미를 선보여 알렉산더 스카스가드와 함께 몸짱 케미를 뽐낸다.
 
한편, 알렉산더 스카스가드는 그동안 인기 미드 '트루 블러드'와 영화 '멜랑콜리아' '배틀쉽'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그만큼 타잔의 영웅적 면모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된다.
 
사진=위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김견희 인턴기자 hee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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