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VIXX)가 오는 8월 13일,1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단독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엘리시움'"("VIXX LIVE FANTASIA 'ELYSIUM'")을 개최한다.
30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이날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티켓 오픈 공지와 함께 공개된 티저포스터에는 두 번째 싱글과 연관돼 있는 '연결고리'가 담겼다. 이는 빅스의 올 한 해 프로젝트인 '빅스 2016 콘셉션'의 두 번째 싱글이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됨을 의미한다.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인 '엘리시움'은 선택된 자들만이 갈 수 있는 낙원을 의미한다. 매회 콘서트마다 차별화된 콘셉트와 무대로 팬들을 열광케 했던 빅스는 이번 콘서트에서도 신선한 무대와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
빅스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팬클럽 티켓 예매는 이날 오후 8시에 오픈된다. 오는 7월 4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사진=부산일보 DB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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