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뷰티풀마인드'의 촬영현장 뒷모습이 포착됐다.
2일 '뷰티풀마인드' 제작진은 불철주야 촬영에 임하고 있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과 스태프는 합심해 최고의 장면을 탄생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촬영에 앞서 동선, 대사 체크 등의 리허설은 물론 꼼꼼한 모니터링까지 지켜보고있는 것.
특히 '맏형' 허준호는 후배들의 모니터까지 살피는 훈훈함으로 남다른 동료애와 팀워크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는 무더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촬영에 집중하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작품 중반을 향해 달려나가는 시점, 어떤 명장면을 만들어낼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앞선 방송에서는 건명(허준호)이 죽은 병원장 동재(김종수)와 흉부외과 석주(윤현민) 등과 함께 줄기 세포에 대한 연구를 비밀리에 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나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
'뷰티풀마인드'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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