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훈훈한 '미대오빠'로 변신했다.
5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차이나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황치열과 함께 휴가 갑시다. 캔버스에 마음대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언제나 훈남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는 글과 함께 황치열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황치열은 여름휴가를 떠난 여유로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황치열은 화려한 패턴의 셔츠로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니트에 베이직한 아이템을 매치해 댄디한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특히 한 손에 두 개의 붓을 들고 캔버스에 진지하게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은 마치 '미대오빠'를 연상케 한다. 또 풀장을 배경으로 벽에 기대어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훈훈한 매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동시에 발산하며 여심을 자극했다.
사진=하퍼스 바자 차이나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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