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신스틸러 페스티벌 공로상 수상...온유 신혜선, 남녀 신인상 영예

입력 : 2016-07-07 09: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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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옥이 2016 신스틸러 페스티벌에서 공로상을 받는다. 올해 신설된 신인상은 온유와 신혜선에게 돌아갔다.
 
7일 신스틸러 페스티벌 측은 제2회 페스티벌의 본상 수상자 명단에 이어 공로상, 남녀 신인상 수상자 명단을 공개했다.
 
먼저 공로상에는 최근 종영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활약한 김영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올해 신설된 남녀 신인 신스틸러상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했던 샤이니 온유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의 신혜선에게 돌아갔다. 감독상으로는 김한민 감독이 선정됐다.
 
본상 수상자는 고창석, 김상호, 김희원, 김인권, 김응수, 김병옥, 김원해, 라미란, 류현경, 문정희, 박철민, 성지루, 예지원, 오정세, 이병준, 이승준, 이한휘, 장영남, 장현성, 조재윤 등이다.
 
2016 신스틸러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 되는 행사로,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와 관객의 마음을 사로 잡는 배우들을 위한 시상식으로,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신스틸러 페스티벌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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