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 솔지가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9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은 양수경 특집으로 꾸며진다. 솔지는 세 번째로 출연하며 다시 한 번 역대급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1월 방송된 '가족 특집'에서 솔지는 멤버들과 함께 현이와 덕이의 '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 무대로 등장했다.
  
이후 9월 작곡가 주영훈 특집에서 멤버 LE, 혜린과 엄정화의 '포이즌' 무대를 선사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특히 솔지의 경우 MBC '복면가왕' 초대 가왕 출신이자, 설 파일럿 '듀엣가요제'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음악 예능의 강호로 불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룹이 아닌 솔로로 첫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에서 어떤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충족시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