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6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사업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예비창업자 또는 공고일(13년 7월 5일 이후) 기준 3년 이내 창업기업의 대표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고급기술 창업자는 최대 7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마감은 22일 18시까지이며, K-startup(www.k-startup.go.kr)사이트내 창업선도대학 동국대학교를 선택하면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은 1단계 서류 심사, 2단계에서는 창업자 자가진단 및 분야별 멘토링, 창업자 공통교육과 발표평가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선정된 창업자는 창업아이템 개발 및 기술정보활동,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그 외에도 동국대학교가 보유한 창업 인프라 및 공간 지원,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창업아이템사업화 2차 모집과 관련한 사업설명회는 13일 오전 11시 동국대학교 충무로영상센터 718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동국대학교 제공
이동훈 기자 rock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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