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가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마동석을 향한 고마움을 털어놨다.
10일 오후 방송된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부산행'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정유미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정유미는 마동석에 대해 "'마요미'라는 별명이 한창일 때 마동석을 만났다"고 밝혔다.
그녀는 "나도 모르게 '마요미'라고 했다"면서 "그런데도 잘 받아주시더라. 나에게 '정요미'라고 해주셨다"고 고마움을 내비쳤다.
이외에도 정유미는 무대 공포증을 비롯해 배우 유아인과의 친분 등을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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