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엔제이, 노시현 떠나고 서린 영입…20일 컴백

입력 : 2016-07-11 13: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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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보컬그룹 가비엔제이가 새 멤버를 영입하고 3인조로 재편, 컴백한다.
 
11일 가비엔제이 소속사 굿펠라스-KW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가비엔제이의 멤버로 서린을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멤버 제니, 건지와 함께 새로운 콘셉트로 재정비한 3인조의 모습으로 오는 20일 컴백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 노시현의 뒤를 이어 새로 합류한 서린은 귀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보컬 실력은 물론 수려한 외모까지 겸비한 준비된 인재다. 이에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할 가비엔제이의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가비엔제이는 2005년 11월 '더 베리 퍼스트'(The Very First)로 데뷔, 지난 10년간 '해피니스'(Happiness) '연애소설' '해바라기'좋겠다' '헬로'(Hello) 등 수많은 곡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멤버 서린을 영입하고 새로운 3인조로 재편한 가비엔제이는 이번 앨범에서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콘셉트와 음악적 변화를 예고했다. 오는 20일 그 베일을 벗는다.
 
사진=굿펠라스-KW 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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