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타이틀곡은 이홍기 자작곡 'Take me now'

입력 : 2016-07-11 14:03:29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밴드 FT아일랜드가 멤버 이홍기의 자작곡 '테이크 미 나우'(Take me now)로 더욱 깊어진 음악 세계를 드러낸다.
 
11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티저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했다. 강렬한 레드 톤의 포스터에는 타이틀곡 '테이크 미 나우'가 적혀 있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테이크 미 나우'는 FT아일랜드의 정규 6집 앨범 '웨어스 더 트루스?'(Where's the truth)의 타이틀 곡이다. 이홍기의 자작곡으로 신스(synth)를 활용한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하드록이다.
 
또 이번 신곡에는 당면한 문제들에 대해 스스로 해답을 찾아 나가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자신들만의 음악적 방향성과 색깔을 추구하겠다는 FT아일랜드의 확고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데뷔 이후 끊임없이 음악적 발전을 거듭해 온 FT아일랜드는 지난해 파워풀한 하드록 '프레이'(PRAY)로 단단한 음악 세계를 보여주며 작사, 작곡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앨범에서는 전곡 자작곡은 물론, 멤버들이 프로듀서로 나서 전곡을 작업하며 FT아일랜드만의 완성도 높은 색깔을 입혔다.
 
FT아일랜드는 오는 18일 '웨어스 더 트루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