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4인조 그룹 젠틀즈(ZentleZ)가 오는 9월 데뷔한다.
11일 소속사 드림레코드에 따르면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젠틀즈는 박기련, 심현동, 장세환, 양민수 등 네 명으로 구성된다.
젠틀즈는 정식 데뷔 이전부터 중국, 일본에서 공연 및 방송 활동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침체돼 있는 국내 남성 발라드 부문에 새로운 불씨를 던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 9월 국내에서 정식 데뷔를 앞둔 젠틀즈는 타이틀곡 '오빠가 간다'를 통해 대중 앞에 선다. '오빠가 간다'는 경쾌한 미디엄 템포 곡으로서 여성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내용을 담았다.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인 젠틀즈는 올 가을 정식 데뷔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드림레코드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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