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초복을 맞아 다양한 ‘복날 나기’상품들을 준비했다.
CJ몰에서는 삼계탕과 전복 등 대표 보양식을 최대 50% 할인판매 하는 ‘몸보신 투어’ 기획전을 진행하고, TV홈쇼핑에서는 풍기인견과 냉풍기 등 대표 여름침구 및 냉방가전의 편성을 전월 대비 50% 확대했다.
우선 CJ몰에서는 불볕더위에 지친 가족들의 건강을 책임질 각종 보양식을 한 번에 선보이는 '몸보신 투어' 기획전을 연다.
삼계탕, 오리, 전복 등 육?해?공을 넘나드는 여름 보양식이 준비돼 있다.
순수 토종 종자 검증을 받은 ‘식품종가 우리맛닭’은 얼리지 않아 쫄깃한 육질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향오리 훈제슬라이스 10팩’도 복날 특가로 50% 할인해 판매한다.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특대 완도 활전복(500g)'은 29% 할인가 에 산지직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열치열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국물모음전도 있다.
소고기와 느타리버섯이 푸짐하게 들어간 ‘원할머니 명품 버섯 뚝배기 불고기’를 단독 론칭 특가 (40% 할인가)에 판매하며, 육개장, 갈비탕 등을 모두 맛볼 수 있는 ‘국물에 목숨 건 실속팩 5세트’(43% 할인가)도 있다.
TV홈쇼핑에선 초복을 맞아 침구세트와 냉방가전 등을 지난 달 보다 2배 이상 편성했다. 특히 열대야로 밤잠을 설치는 이들을 위한 시원한 소재의 여름침구 세트를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
먼저 14일 저녁 5시40분부터는 60수 아사 면 원단으로 부드럽고 몸에 달라 붙지 않는 ‘트럼프홈 퀸사이즈 침구’를 최대 55%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15일 낮3시40분에는 일명 ‘냉장고 섬유’라 불리는 ‘까사온 풍기인견 침구세트도 방송한다.
아직 덥고 습한 여름에 대비하지 못한 이들은 이번 주말을 주목해볼 만하다.
15일 낮4시30분에는 공기를 순환시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보랄 에어서큘레이터’를, 16일 아침 10시25분에는 냉매팩이 내장돼 있어 차가운 바람을 느낄 수 있는 ‘보국 냉풍기’를 방송한다.
17일 아침 11시10분부터는 ‘위닉스 제습기’를 만나볼 수 있다.
CJ오쇼핑 관계자는“올해 더위가 일찍 찾아와 냉방가전의 수요가 특히 높은 편”이라며 “열대야와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고객들을 위해 관련 상품을 집중 편성했다”고 말했다.
사진= CJ오쇼핑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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