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영국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LDN Noise)와 SM스테이션을 통해 만났다.
13일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은 23번째 주인공을 공개했다.
이번 주인공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복면가수 여전사 캣츠걸로 등장해 큰 사랑을 받았던 차지연이 낙점됐다.
차지연은 런던노이즈와 협업한 신곡 '마이 쇼'(My Show)를 오는 15일 공개한다. '마이 쇼'는 차지연이 처음 도전하는 EDM 장르로, 무대를 동경하고 열망하는 마음이 가사에 담겼다. 여름에 어울리는 트렌디한 하우스 비트와 경쾌한 사운드까지 더해져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차지연은 뮤지컬 '레베카' '아이다' '위키드'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흡인력 있는 연기와 가창력을 인정 받은 것은 물론, '일밤-복면가왕'에서 5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런던보이즈는 태연 '와이'(Why), 샤이니 '뷰'(View), 엑소 '몬스터'(Monster)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싱팀인 만큼 두 팀의 만남으로 '마이 쇼'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마이 쇼'는 오는 1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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