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토니안이 JTBC 예능프로그램 '연예반장'에서 과거 추억이 깃든 아지트를 공개한다.
13일 방송되는 '연예반장' 1회에서는 절친한 친구 김재덕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비밀 아지트를 폭로하는 토니안의 모습이 그려진다.
'연예반장'은 스타 밀착 매거진 쇼를 표방하는 프로그램. 스타들만의 비밀 아지트를 찾아 점검하는 '아지트 수사대', 연예계를 대표하는 절친들과의 우정을 점검하는 '절친노트', 스타들의 반전 취미생활을 엿볼 수 있는 '스타 탐구생활' 등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스타들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코너들로 꾸며진다.
그 중에서도 토니안은 '아지트 수사대' 코너에서 자신의 비밀 아지트를 공개한다. 1차로 들렀던 포장마차를 비롯 2차 노래방, 그리고 마지막으로 해장을 하기 위해 들렀던 청국장집을 찾아가는 것.
특히 이날 토니안은 "데뷔 전 연습실에 거울이 없었다"면서 "쇼윈도에 비친 모습을 보고 연습해야 했기 때문에 밤에만 연습했다. 정확한 실루엣을 보기 위해 상의를 탈의하고 연습했다"고 과거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한다.
'연예반장'은 이날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JTBC2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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