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11.9% 수목극 1위, '원티드' '운빨 로맨스' 뒤이어

입력 : 2016-07-14 08: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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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1위 왕좌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방송된 '함부로 애틋하게'는 닐슨 코리아 기준 11.9% 시청률을 기록해 앞선 회차보다 0.6%p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1년, 사법고시 1차에 패스한 신준영(김우빈)과 선거운동 아르바이트를 하며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는 노을(수지)이 우연히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SBS '원티드'는 0.6%P 소폭 상승한 7.7%로 2위를 지켰고, MBC '운빨로맨스'도 0.4%p 소폭 상승한 6.8% 기록했지만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다.
 
'함부로 애틋하게'가 수목드라마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고공행진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사진=KBS2 제공
 
김견희 인턴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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