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청춘 로맨스가 찾아온다.
MBC 새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가 편성과 주연 캐스팅을 확정,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에 들어갔다.
'쇼핑왕 루이'는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기억상실남 루이와 오대산 날다람쥐 고복실의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다.
루이와 고복실은 서인국과 남지현이 맡는다. 서인국은 유럽에서 외롭게 자란 온실 속 꽃미남 청년 루이 역으로, 남지현은 싱그러운 에너지가 넘치는 긍정의 아이콘 고복실을 그릴 전망이다.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서인국과 미니시리즈 첫 주연을 맡은 남지현, 두 사람에게 꼭 맞는 캐릭터를 만나 선보일 파란만장 성장기가 관전 포인트다.
또 윤상현은 온라인 쇼핑몰 본부장 차중원으로 변신해 워커홀릭 철벽남을 그리며, 임세미 또한 능력과 겸손함을 겸비한 백마리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쇼핑왕 루이'는 'W'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