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채널 '용감한 기자들'이 시즌3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 역시 MC는 신동엽이 맡았다. 신동엽은 새로워진 출연진과 시스템 사이에서 중심을 잡으며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갈 전망이다. 카더라 통신단 역시 김정민, 레이디 제인, 김태현이 지난 시즌에 이어 호흡한다.
'용감한 기자들2'에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십분 발휘했던 윤정수는 새로운 시즌에 고정으로 합류,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한다.
기자단은 이미 시청자에게 익숙한 기자들로 구성된 '구기자단'과 새롭게 등장하는 '신기자단'으로 구성되며, 기존에 없던 대결구도가 형성된다.
한 치의 양보 없는 이들의 토크 배틀에 '용감한 기자들3' 첫 녹화의 분위기까지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연예부 이슈를 포함, 무겁고 딱딱한 사회 이슈들을 예능 포맷으로 풀어내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전달할 것"이라며 "각 분야의 다양한 사건을 심도 깊은 취재와 진정성 있게 접근하겠다"고 전했다.
'용감한 기자들3'은 20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E채널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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