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이 전속 모델인 그룹 I.O.I와 함께 한 새로운 광고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난 6월 옥션의 새 얼굴이 된 I.O.I의 멤버들이 옥션의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각 영상에 ‘어서옥션’이라는 신규 슬로건을 노출, 고객들이 쇼핑할 때 옥션을 떠올릴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캠페인은 여름, 추석 등 각 시즌에 맞춰 총 6편으로 제작, 케이블TV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15일 온라인용 캠페인 영상과 함께, 여름 시즌을 겨냥한 첫 TV CF 3편이 공개됐다. 이번 광고는 ‘올킬세일’, 옥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옥션의 합리적인 가격혜택을 주제로 제작됐다.
영상 속 I.O.I는 아이돌 그룹다운 상큼발랄한 모습을 선보였다. 멤버 개개인의 개성에 맞춰 음악에 춤을 추는가 하면, 각 상황에 맞는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멤버 소혜는 영화 ‘곡성’의 한 장면을 제대로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캠페인 영상 공개와 함께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마련됐다. 영상 주제에 맞춰 모바일 전용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또한 각 시즌에 맞는 제품을 선정, 파격적인 할인 가격으로 선착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옥션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상큼발랄한 I.O.I의 모습을 통해 옥션의 새로운 슬로건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전달하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사진= 옥션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저작권자 ⓒ 부산일보 (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