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 기억 되찾고 성유리와 꽃길 걸을까

입력 : 2016-07-18 10: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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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의 강지환이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다.
 
강기탄(강지환)은 오수연(성유리)에게 대해 호감을 느끼고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려 노력하면, 심한 두통과 가슴 통증을 느끼며 혼절하기까지 했다.
 
특히 앞선 방송에서 도건우(박기웅)의 주선으로 강기탄과 오수연이 재회하게되며, 봉인된 기억이 또 다시 문제를 일으킬 상황에 놓였다.
 
이 가운데 18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강기탄의 최면 치료 모습과 함께 연인 사이로 되돌아간 듯 애틋하고 다정한 두 사람의 재회 장면이 담겼다.
 
특히 그동안 많은 시련 속에서도 강기탄에 대한 마음을 놓지 못했던 오수연인 만큼 두 사람의 만남에 시청자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제작진은 "강기탄의 최면 치료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오수연에 대한 봉인된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몬스터'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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