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 김정민 가수 루나가 함께한 하와이 화보컷이 매거진 엘르를 통해 20일 공개됐다.
이들은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의 눈부신 햇살과 파도를 배경으로 한 이번 화보에서 맑고 깨끗한 피부 메이크업부터 레인보우 샤워 트리의 꽃송이를 닮은 탐스러운 메이크업, 건강미가 물씬 풍기는 몸매가 돋보이는 다양한 룩을 선보였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들은 초특급 뷰티 노하우도 공개했다.
촬영을 위해 장시간을 비행기에서 보낸 이하늬는 "이륙 직후 화장을 전부 지우는 편이다. 클렌징 워터를 적신 화장솜을 지퍼 백에 몇 장 담아오면 간편하다"며 "마스크로 입을 가리고 긴 팔, 긴 바지를 입어 체온과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관리한다"며 자신만의 기내 뷰티 팁을 밝혔다.
루나는 "몸과 피부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눈 뜨자마자 코코넛 워터를 한 잔 마신다"며 "눈 밑과 입 주변에 바셀린을 발라 10분간 방치한 다음 세안한다"고 뷰티 팁을 전했다.
김정민은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비결이다" 특히 운동 효과를 극대화 해주고 교정과 마사지 효과도 있는 근막 테라피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무엇이냐는 마지막 질문에 이들 모두 "내면의 아름다움을 꼽으며 진정한 아름다움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하늬 김정민 루나의 화보는 엘르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엘르 제공
김견희 인턴기자 kkh7726@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