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밴드 비틀즈(The Beatles)의 드러머 링고 스타가 내한한다.
20일 공연기획사 월드쇼마켓은 "오는 11월 5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링고 스타의 첫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내한공연에는 전설적 기타리스트이자 록밴드 토토의 멤버인 스티브 루카서와 유토피아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토드 룬드그렌 등이 참여한다.
데뷔 54년 만에 처음 내한공연을 여는 링고 스타는 "드디어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첫 방문인 만큼 그 여느 투어 일정보다 한국 일정이 기다려진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링고 스타 콘서트 선 예매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예스24공연을 통해 7일간 진행된다.
사진=월드쇼마켓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