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휴대하기 편하고 사용 간편한 스틱 타입‘뷰티템’이 대세

입력 : 2016-07-21 10: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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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에는 화장을 하는 것도, 지우는 것도 귀찮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메이크업을 포기할 수는 없는 일.  
 
이 같은 '여름철 귀차니즘'을 위해 최근 클렌징부터 메이크업까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틱 타입 ‘뷰티 아이템’이 인기다.  손에 묻히지 않고도 피부에 펴바르기 좋아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에이버리(Avery)'의 '오리진 허브 클렌징 스틱'은 클렌징과 동시에 피부 표면을 부드럽게 마사지를 할 수 있는 고체 스틱타입 클렌저다.
 
12가지 오일을 포함한 28가지 자연유래성분이 클렌징 단계부터 레이어링 하듯 속 보습을 부여하고 코코넛 열매에서 얻은 천연세정성분과 비타민나무 알갱이의 부드러운 스크럽 성분이 딥클렌징 효과까지 선사한다.
 
에스테틱 전문브랜드 ‘A.H.C’의 ‘내추럴쉴드 선스틱’은 자외선차단막을 형성, 외부의 자외선을 차단할 뿐 아니라 보습, 탄력, 미백성분까지 함유해 여름철 특히 신경쓰이는 피부 고민을 덜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땀이나 물에 잘 지워지지 않는 투명한 워터프루프 타입으로 여름철 땀과 함께 흘러내리는 선크림 자국 걱정 없이 메이크업 위에 덧바를 수 있고, 야외에서 레포츠를 즐길 때도 사용하기 좋다.
 
‘맥스클리닉’이 선보인 ‘써마지 리프팅 스틱’은 고체형 기능성 크림이다. 기존 크림 7통에 해당하는 영양성분이 응축된 고농축 스틱을 피부에 바르면 체온에 의해 서서히 녹으면서 흡수되는 원리다.
 
스틱 내용물엔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인 17가지 펩타이드 콤플렉스와 50가지 이상의 유효성분을 더해 리프팅 효과를 극대화했다.
 
‘에스쁘아’의 '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 스틱'은 어떠한 피부 굴곡이나 표정 변화에도 유연하고 균일하게 밀착돼 그리는 대로 빠르게 커버해주는 파운데이션 스틱이다.
 
부드럽게 녹듯이 발리는 에센스 제형으로 음영과 커버를 스케치하듯 자유롭게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휴대 가능한 미니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손쉬운 메이크업 리터치가 가능하다.
 
벨포트 관계자는 ”귀찮아서 자칫 생략하기 쉬운 여름철 필수 기초 아이템들을 편리한 스틱 타입의 ‘뷰티템’으로 활용해볼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사진= 벨포트, A.H.C, 맥스클리닉, 에스쁘아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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