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엠글로벌(주)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 '아나크'가 본격적인 중국시장 유통망 확대를 알렸다.
 
아나크는 지난 17일 중국 해외 역직구 어플리케이션 ‘볼로미’를 통해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국의 젊은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송은 아시아 최고의 모델전문 엔터테인먼트 에스팀과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에스팀 소속의 대표 모델인 송해나, 김현진, 이호연, 장성훈 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에스팀의 모델들은 볼로미를 실시간으로 시청하는 중국의 소비자들을 위해 최근 유행하는 패션 스타일을 보여 주었다. 특히 이들은 썸머 시즌에 맞춰 아나크의 최신상 선글라스를 소개하고 각자의 스타일에 어울리는 코디 팁을 전수해 시청자들로 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볼로미는 생방송을 통해 실시간 댓글로 소통하는 양방향 서비스로 중국 시청자가 한국 현지의 상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듯한 만족감을 줘 제품 신뢰도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방송은 볼로미 코리아 1주년 특집으로 진행됐으며 동시 시청자수 85만명, 누적 시청자수 2백만명이 접속해 방송을 시청했으며 실시간 댓글로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아나크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에스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델 에이전시로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패션무대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톱 모델 장윤주를 비롯해 안재현, 한혜진, 송해나등 최상급 모델들이 속해있다.
 
이들은 새 제품 출시에 앞서 제품 콘셉트 회의에 참석, 전제적인 디자인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등 크리에이티브 디렉팅을 주도했다. 특히 세계 무대에서 경험한 최신 유행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신제품 개발에 앞장섰다.
 
에스팀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아나크의 새 선글라스는 오는 9월에 열리는 세계최대규모 아이웨어 전시회인 2016 CIOF(북경 인터내셔널 페어)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참석한 에스팀의 송해나는 “패션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는 선글라스의 디자인에 직접 참여하게 된 것은 모델로서도 새로운 경험이었다”면서 “이번에 탄생되는 선글라스가 아시아 뿐만 아니라 패션의 본고장인 유럽에서도 큰 주목을 받을 것임을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플랜엠의 최대성 대표는 “선글라스는 패션의 중요 아이템인 만큼 세계 무대에서 큰 활약을 보이고 있는 에스팀과의 이번 협업이 글로벌 브랜드인 아나크의 위상을 한층 높아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나크는 현재 미국, 영국, 러시아, 호주, 중국등 해외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많은 셀러브리티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다.
 
사진= 아나크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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