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연, SBS 새 수목극 '질투의 화신' 캐스팅...8월 중 방송

입력 : 2016-07-21 10: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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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안우연이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발탁됐다.  
 
지난해 tvN ‘풍선껌’으로 브라운관 데뷔한 안우현은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임수향과의 반대극복 로맨스를 이어가고 있는 김태민 역으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안우현은 새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비중있는 역할로 합류, 대세 신인으로서 그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극 중 안우연은 서울로 유학 온 대구 사나이 오대구를 맡았다. 무심히 내뱉는 사투리에서 상남자와 소년을 오가는 매력만점 고등학생을 연기한다.
 
안우현은 문가영, 김정현과 함께 사랑과 우정을 넘나드는 고3 삼인방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발칙하게 그려낸다. ‘아이가 다섯’과 또 다른 캐릭터와 스토리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로 오는 8월 중 방송된다.
 
사진= 제이에스픽쳐스 매니지먼트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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