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에서 솔로로 변신한 페이가 소속사 대표인 '박진영표 섹시'에 대해 입을 열었다.
페이는 최근 앳스타일과 진행한 화보촬영에서 “(박)진영 오빠는 오빠만의 여자를 보는 남다른 시선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가 어떤 행동과 옷을 입었을 때 섹시하고, 어떤 춤을 출 때 섹시하다는 걸 너무 잘 아는 것 같다”며 “그게 오빠만의 특별하면서도 타고난 감각”이라고 덧붙였다.
또 일반적인 섹시 콘셉트와 박진영표 섹시 콘셉트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는 “박진영표 섹시는 과장되게 꾸미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의상, 메이크업 심지어 춤까지 과하면 안 된다”고 비법을 공개했다.
특히 자신의 첫 솔로 앨범이 ‘제 2의 박지윤’, ‘제 2의 선미’라는 타이틀로 주목 받고 있는 것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페이는 “그런 타이틀들은 나에게 매우 긍정적으로 느껴진다”며 “타이틀 덕분에 오히려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고 겸손함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페이의 사진이 담긴 앳스타일은 오는 22일 발간된다.
사진=앳스타일 제공
박홍규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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