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의 첫 단독 콘서트이자 첫 전국투어 실황을 담은 '2016 위너 이그지트 투어 라이브 씨디'(WINNER EXIT TOUR LIVE CD)가 오는 28일 출시된다.
 
위너는 지난 3월 12일, 13일 이틀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 팬들과 만났다. 당시 첫 콘서트인 만큼 다섯 멤버 모두 철저히 연습에 매진했고, 무대 구성에 직접적으로 참여했다   
 
위너는 앨범 수록곡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특별한 무대를 많이 준비해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또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부산에서도 첫 전국투어를 개최해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라이브 씨디 발매는 팬들에게 위너의 첫 단독 콘서트 당시 느꼈던 감동을 언제든지 다시 꺼내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6 위너 이그지트 투어 라이브 씨디'는 공연 실황을 생생하게 담은 2장의 라이브 CD와 북클릿으로 구성돼 있다. 랜덤 포토카드, 포스터 등으로 소장가치 또한 높였다. 의미가 남다른 첫 콘서트 라이브 씨디인만큼 팬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라이브 씨디는 지난 20일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됐으며, 오는 28일 정식 판매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