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가 고혹미를 물씬 풍기는 가을화보를 공개했다.
 
박신혜는 최근 이태리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와 함께 한 2016 FW 시즌 화보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박신혜는 우아한 숙녀의 모습은 물론 상큼한 소녀의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박신혜는 이탈리안 컬러의 가방과 의상을 매치, 블루와 그린, 머스타드, 와인 등의 컬러로 가을을 연상시키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모던한 의상에 군더더기 없는 베이직한 실루엣의 가방을 믹스매치하여 레트로 무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박신혜는 이번 화보를 통해 현재 출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유혜정의 도시적이고 지적인 모습을 떠올리게 해 눈길을 끌었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박신혜가 일상 속 데일리 백을 사랑스럽게 제안해 감각적인 화보가 완성됐다"고 전했다.

 
사진= 브루노말리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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