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여자친구 집 앞에 찾아온 훈훈한 남자친구로 변신했다.
로이킴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담긴 화보컷이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을 통해 20일 공개됐다.
화보 속 로이킴은 '여자친구 집 앞에 찾아온 훈훈한 남자친구'라는 콘셉트로 캐주얼 하면서도 젠틀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로이킴은 얼마 전 종영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의 OST '어쩌면 나'에 대해 ""주인공들의 달달한 로맨스 신에 자신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것이 신기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로이킴의 실제 이상형에 대해서는 "실제로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대화가 잘 되는 사람인 것 같다. 말이 잘 통한다는 게 정말 중요하다"며 "그리고 밝은 여자가 좋다"고 답했다.
또한 전석 매진이 된 단독 콘서트에 대해 로이킴은 "노래하는 모습 뿐 아니라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은 저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그런 모습을 보고 더 즐거워해주시는 것 같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로이킴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8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김견희 인턴기자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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