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진이 MBC 수목드라마 'W'(이하 '더블유')에서 강렬한 첫 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20일 첫 방송된 '더블유'에서 정유진은 이종석과 절친이자 그의 엘리트 비서 윤소희 역으로 첫 등장했다.
비서이자 강철(이종석)의 절친이기도 한 윤소희는 대화를 주고받을 때 반말과 존댓말을 넘나들며 막말과 잔소리를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의문의 사고를 당했을 때 자신을 도와준 의사 오연주(한효주)를 찾는 강철에게 결정적 힌트를 알려주는 등 비서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했다.
뿐만 아니라 모델 출신 배우답게 핑크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군살 없는 몸매와 늘씬한 각선미를 선보여 시선이 집중됐다.
'더블유'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더블유'방송 캡처
김견희 인턴기자 kkh7726@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