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정유진, 카리스마 넘치는 엘리트 비서로 눈도장

입력 : 2016-07-21 12: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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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진이 MBC 수목드라마 'W'(이하 '더블유')에서 강렬한 첫 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20일 첫 방송된 '더블유'에서 정유진은 이종석과 절친이자 그의 엘리트 비서 윤소희 역으로 첫 등장했다.
 
비서이자 강철(이종석)의 절친이기도 한 윤소희는 대화를 주고받을 때 반말과 존댓말을 넘나들며 막말과 잔소리를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의문의 사고를 당했을 때 자신을 도와준 의사 오연주(한효주)를 찾는 강철에게 결정적 힌트를 알려주는 등 비서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했다. 
  
뿐만 아니라 모델 출신 배우답게 핑크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군살 없는 몸매와 늘씬한 각선미를 선보여 시선이 집중됐다. 
  
'더블유'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더블유'방송 캡처
 
김견희 인턴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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