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타가 아내인 김진경 앞에서 '상남자'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23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1박2일 여행을 떠난 조타와 김진경 커플의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22일 조타가 장작을 패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타는 검정색 반팔 티셔츠를 입고 도끼질에 팔근육을 드러내며 '상남자' 포스를 풍기고 있다.
녹화에 참여한 조타와 김진경은 여행지에 도착한 뒤 오붓하게 야외에서 저녁을 해먹으며 낭만을 즐겼다.
특히 조타는 땔감을 만들어야 되는 상황이 되자 직접 도끼를 들고 장작을 패기 시작했다.
조타는 “나도 처음 해보는 거야”라고 말했지만, 나무들을 단 번에 쪼개 김진경을 놀라게 했다.
조타의 도끼질을 지켜 본 김진경은 “역시 오빠는 힘을 써야 돼”라며 눈에서 하트를 발사하는 등 조타의 듬직한 면에 푹 빠지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에 조타는 도끼를 던져버리고 손으로 장작을 쪼개는 등 힘을 과시해 김진경을 더욱 상기시켰다.
김진경이 홀딱 반한 조타의 파워 증명 열혈 장작패기 현장은 23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우리 결혼했어요’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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