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진보한 가정간편식 '유어스모둠햄부대찌개'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유어스모둠햄부대찌개'는 순수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즉석 조리 냄비에 모둠햄(미트햄, 후랑크햄, 카나디안햄, 페퍼로니햄)과 대파, 양파, 고추와 같은 생채소, 냉장떡국떡, 오뚜기라면사리, 부대찌개 양념이 포장되어 있는 간편식 상품이다.
상품 구매 후 포장된 재료를 그 용기에 그대로 잘 섞어 물만 부어서 6분간 끓인 후 라면 사리를 추가해 2분간 더 끓이기만 하면 모둠햄부대찌개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친환경 즉석조리용기를 사용해 별도의 냄비가 필요 없이 포장 용기 그대로 가스레인지로 조리가 가능해 간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재료가 세척부터 컷팅까지 완료되어 있어 1~2인 가구가 즐기기에 최적화 되었다.
GS 25는 1~2인 가구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편의점 도시락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황에서,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즉석조리용기 간편식을 확대해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GS25는 반조리 된 상품을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는 1세대 간편식인 RTH(Ready To Heat)를 뛰어넘어, 냄비가 필요 없이 신선한 재료와 양념으로 가스레인지에서 조리를 할 수 있는 차세대 간편식 RTC(Ready To Cook)상품을 출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올해 즉석조리 용기를 활용한 다양한 간편식 상품을 선보일 계획으로, 1~2인 가구의 식사뿐만 아니라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에도 적합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GS리테일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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