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수지 거제 장사도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입력 : 2016-07-25 15: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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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과 배수지가 애틋한 '커플 케미'를 드러낸 비하인드 컷이 25일 공개됐다.
 
김우빈과 배수지는 KBS 월화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각각 한류 배우이자 가수인 신준영 역과 다큐PD 노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신준영과 노을 두사람이 신준영의 콘서트장에서 도망쳐 거제도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방송분과 관련한 거제 장사도의 아름다운 해변 풍경에서의 김우빈과 배수지의 거제 장사도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된 것이다.
 
거제 장사도에서 진행된 촬영은 지난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됐다. 두 사람은 영하 10도에 육박하는 매서운 한겨울 강추위 속에서 바닷물에 첨벙첨벙 들어가는 등 투혼을 발휘했다.
 
추위로 촬영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두 사람은 함박 웃음꽃을 피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드라마 제작진은 "김우빈과 배수지는 어떤 장면을 촬영하든지 현장에서 환한 웃음과 여유를 잃지 않아 제작진들을 쾌활하게 만들었다"며 "연기 호흡이 이렇게 척척 잘 맞고, 현장 분위기를 행복하고 화기애애하게 이끌어가는 커플은 없을 것 같다. 두 사람으로 인해 기분 좋은 촬영이었다"고 전했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삼화네특웍스, IHQ 제공
 
김견희 인턴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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