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스파크'가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25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방송된 '스파크'에서는 극 중 유명 아이돌 그룹 덱스터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윤가온(나종찬)과 손하늘(남보라)의 까칠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하늘을 파파라치 기자로 오해한 가온은 그녀와 실랑이를 벌이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러던 중 하늘에서 의문의 빛이 두 사람을 향해 떨어지며 궁금증을 자아낸 상황이다.
'스파크'는 판타지 뮤직 로맨스 드라마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 전개를 내세우고 있다. 특히 그룹 펜타곤 참여한 삽입곡 '귀 좀 막아줘'를 비롯한 다양한 OST는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앞서 시사회 현장을 실시간 V앱 방송을 통해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스파크'는 TV캐스트 채널을 통해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과 메이킹, 관전포인트 영상까지 높은 조회수를 보이며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스파크'는 평일 오전 10시 TV캐스트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스파크'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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