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에 'KG그룹과의 한국 맥도날드 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26일 밝혔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앞서 투자업계에 사이에서는 NHN엔터테인먼트가 KG그룹과 손잡고 한국 맥도날드 인수를 위한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국내 맥도날드의 400여 점포에 케이페이(KG그룹)와 페이코(NHN엔터) 등 각사의 간편결제 시스템 적용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기대 차원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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