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관능미 폭발 화보 공개 "오랫동안 멋진 음악 하고파"

입력 : 2016-07-26 10:34:27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가 패션매거진 아레나와 함께한 화보에서 섹시미를 폭발시켰다.
 
제아는 25일 공개한 화보에서 아찔한 의상을 통해 관능미 넘치는 매력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그녀는 '프로듀스 101' 멘토로서, 그리고 브아걸의 리더 및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최근 종영한 '프로듀스 101'에서 멘토로 연습생들을 지도했던 제아는 "요새는 브아걸보다 선생님 소리를 더 들으니 기분이 이상하다"며 "이러다 선생님 이미지로 굳어지는 게 아닌가 싶어 빨리 브아걸 앨범을 내야겠다"고 남다른 고민을 털어놨다.
 
또 그녀는 요즘 화두에 대해 "어떻게 하면 음악을 멋지고 오랫동안 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며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은데, 다행히 회사에서 지원을 많이 해줘서 잘 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브아걸의 음악을 두고는 "변화무쌍한 시도를 하고 있다. 새로운 음악을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하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다"며 "지금 하고 있는 작업도 시작점은 난해하지만 나중에는 잘 접점을 맞춰서 대중들이 좋아할만한 곡을 만들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제아는 오는 9월 대중음악 페스티벌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에 출연해 호소력 짙은 감성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아레나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