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담이 KBS2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서 계진성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가운데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소담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노을 지는 오후를 배경으로 자신의 얼굴을 찍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계진성의 캐리커처가 담겼다.
 
팬이 보낸 듯한 캐리커처 그림에는 경찰모를 쓴 계진성을 완벽 재현한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계진성을 사랑하는 팬의 마음에 답변하듯 박소담은 사진과 함께 '땡스'(thanks)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박소담이 출연하고 있는 '뷰티풀 마인드'는 오는 8월 2일 종영한다. '뷰티풀 마인드' 후속으로는 '구르미 그린 달빛'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박소담 인스타그램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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