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캐리어 끄는 여자' 캐스팅…최지우와 법정 로맨스

입력 : 2016-07-26 10:50:07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사진=판타지오 제공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남자 주인공에 주진모가 확정됐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매력적이고 유능한 사무장이 파파라치 언론사 대표를 만나 시련 끝에 자신의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미스테리 법정 로맨스다.
 
주진모는 극 중 정치계, 재계는 물론 연예계까지 대한민국의 모든 정보를 쥐고 있는 파파라치 언론사의 대표 함복거역을 맡아, 차금주 역의 최지우와 호흡한다.
 
미스테리 법정 로맨스라는 장르답게, 정재계와 연예계, 사회적 이슈, 파파라치 언론까지 엮여진 거대한 음모 속에서 꿈과 사랑을 찾는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월화드라마로 장편 50부작 드라마를 주로 편성해온 MBC는, 16부작인 '캐리어를 끄는 여자'를 통해 젊고 트렌디함을 앞세워 소통의 장을 넓혀가게 됐다.
 
'몬스터' 후속으로 9월 중 첫 방송된다.
 
사진=부산일보 DB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