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가 워터파크 모델로 발탁됐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여자친구는 최근 김해 롯데워터파크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그간 섹시스타들의 전유물로 여겨져 온 워터파크 광고모델까지 섭렵하며, 무더위를 날리는‘파워청순’ 에너지를 발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워터파크 관계자는 “여자친구의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가 올해 광고 콘셉트인 '국가대표급 스릴을 즐겨라'와 잘 부합돼 참신하고 좋은 이미지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모델 발탁 이유를 전했다.
현재 여자친구는 첫 정규앨범 'LOL'의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특히 여자친구는 2016년 상반기 음원차트에서 ‘시간을 달려서’로 종합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너 그리고 나’를 통해 하반기 첫 그랜드슬램의 주인공으로 등극, 2016년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다.
사진= 쏘스뮤직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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