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요미식회'에  오상진, 산다라박, 임형준 등 특급 게스트가 총 출동해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미식 토크를 펼친다.
 
27일 방송되는 '수요미식회'에서는 무더운 여름, 잃어버렸던 입맛을 살려주는 별미 '메밀국수 편'으로 진행된다.
 
최근 녹화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산다라박은 "YG 구내식당 단골손님"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밥심으로 일하는 스타일이라 점심, 저녁, 야식까지 이용할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언젠가부터 짠맛이 줄어들고 건강식으로 바뀌면서 살짝 아쉬워졌다"며 '초딩입맛'임을 고백해 눈길을 글었다.
 
이에 전현무는 "(YG 구내식당) 가보려고 했는데 안되겠다"고 말하자 그녀는 "그래도 맛있다. 직원의 건강까지 책임지는 YG 오세요"라고 애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메밀국수에 얽힌 출연자들의 추억 에피소드와 메밀국수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이 소개될 전망이다.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