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美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TOP5 진입…현지 '관심 집중'

입력 : 2016-07-29 16: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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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FT아일랜드가 미국 빌보드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지난 18일 발매된 FT아일랜드의 새 앨범 '웨어스 더 트루스'(Where’s the truth)는 월드 앨범 차트에서 TOP5 진입에 성공했다.
  
빌보드는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FTISLAND Hit New Peak on World Albums With 'Where's the Truth?')는 제목의 칼럼까지 게재하며 FT아일랜드를 집중조명했다.
  
빌보드는 "FT아일랜드가 더 강력해진 사운드의 신보로 금주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케이팝 앨범 차트에 올랐다"며 "이번 앨범을 통해 흡입력 있는 강렬한 사운드로 하드록 밴드임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빌보드는 "보컬 이홍기가 영어 가사를 능숙하게 이어나가며 감정을 전달하는 수록곡 '스탠드 바이 미'(Stand By Me)가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FT아일랜드는 여섯 번째 정규 앨범 '웨어스 더 트루스'의 타이틀곡 '테이크 미 나우'(Take Me Now)'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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