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제작진 "전도연·유지태·윤계상…명품 배우의 힘 느낄 것"

입력 : 2016-07-30 15: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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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 등이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에서 한층 깊은 감정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30일 '굿와이프'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김혜경(전도연), 이태준(유지태), 서중원(윤계상)은 긴장감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혜경은 누군가를 응시하며 겁에 질려있지만 물러서지 않는 듯한 자세를 하고 있으며, 태준은 상대를 얼게 만드는 카리스마 눈빛을, 중원은 긴박한 모습으로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고 있다.
 
과연 '굿와이프' 8회에서는 어떤 사건들이 세 사람에게 펼쳐질지, 이 사건은 세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굿와이프' 제작진은 "'굿와이프'는 법정물이라는 큰 장르에 주연들의 얽히고 설킨 관계와 스토리들이 더해져서 더욱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호평 받는 것 같다"며 "특히 작품을 향한 호평은 모두 명품 배우들의 호연 덕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8회에서는 배우들의 디테일한 감정변화부터 폭발하는 감정신까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이어진다"면서 "명품 배우들의 힘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굿와이프' 8회는 3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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