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데뷔 후 첫 소극장 콘서트 연다…700여명 관객과 호흡

입력 : 2016-08-01 14: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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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승훈이 소극장 공연을 개최, 회당 단 700여명의 관객과 호흡한다.
 
신승훈은 오는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2016 신승훈 첫 소극장 콘서트 '라이브 액츄얼리'(Live Actually)'"를 개최한다. 회당 단 700여명의 관객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데뷔 26년차인 신승훈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소극장 공연이다.
 
신승훈은 데뷔 이래 1천800회 이상의 콘서트를 개최, 매 공연마다 전석 매진 신화를 이어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싱어송라이터로 수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그의 공연은 라이브 실력을 비롯 완벽한 사운드와 밀도 높은 공연 구성, 눈과 귀를 한꺼번에 사로잡는 연출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신승훈은 이번 공연을 오랜 시간 자신의 버팀목이 되어 준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소극장 공연인 만큼 팬들과 가까이에서 음악을 통한 교감과 소통으로 수준 높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신승훈의 '라이브 액츄얼리'는 오는 10월 14일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다. 티켓은 오는 4일에 1~2주차, 5일에 3주차 분의 예매가 진행된다.
 
사진=CJ E&M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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