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와 수지 커플의 결별 소식에 대해 양쪽 소속사 모두 "현재 잘 만나고 있다"고 반박했다.
 
1일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의 결별설에 대해 본보와의 통화에서 "수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바쁜 스케줄 탓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고 확언했다.
 
이민호의 소속사 MY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본보에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다.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수지와 이민호는 지난해 3월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수지는 현재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 출연중이며, 이민호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부산일보 DB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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