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탁재훈이 JTBC '비정상회담'에 한국 대표로 출연해 각 나라 대표들과 함께 잘 놀고 잘 쉬는 법에 대해 함께 이야기 했다.
1일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서 탁재훈은 "휴식 기간이 길어지면 불안한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본인의 고민을 안건으로 상정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전현무는 "실제로 불안함을 느낄 때가 있냐"고 물었고, 탁재훈은 "티를 내진 않았지만 혼자서 불안해 한 적이 있다"는 솔직한 답변을 했다.
이에 비정상 대표 멤버들은 각 나라별 휴식 문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파키스탄 대표 자히드는 "북부에서 사람들이 모이면 즐기는 놀이가 있다. 스트레스 해소에 정말 좋다"며 직접 시범을 보였고, 스튜디오는 파키스탄의 상상 초월 휴식법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외 다른 멤버들도 자국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전하며 서로 다른 문화차이를 실감케했다.
또 이날 녹화에선 각 나라 대표로서 현지인들만 아는 숨은 여행지를 전격 공개했다. 이들은 MC들과 탁재훈도 가본 적 없는 한국 여행지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뽐내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파키스탄 휴식법이 웃음을 자아낸 까닭은 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제공
김견희 인턴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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