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영화 '공무수행' 출연 확정…음반·스크린 다 잡는다

입력 : 2016-08-01 17: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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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이 영화 '공무수행 : 긴노유리작전의 비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임창정은 지난해 9월 발표한 미니앨범 ‘또 다시 사랑’으로 음원차트와 음악 순위 프로그램을 휩쓸며 국민 가요를 탄생시킨 데 이어 또 다시 올해 9월을 목표로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을 잡은 영화 “”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영화배우로 컴백까지 국민 만능엔터테이너로써 활발한 활동을 예고 했다.
 
'공무수행 : 긴노유리작전의 비밀'은 일제시대 일본이 약탈한 황금을 찾는 보물사냥꾼들의 이야기로 부산을 배경으로 시원한 액션과 통쾌한 모험극으로 9월말 부산 올 로케 촬영을 시작한다. '응징자' '치외법권' '대결'을 연출한 신동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임창정은 할아버지 때 물려받은 반쪽짜리 보물지도로 보물을 찾아 나서지만 번번히 실패하는 대웅 역을 맡았다.
 
특히 오는 9월 새 앨범을 발매하며 본업인 가수로서의 활약도 예고한 상황, 영화 출연까지 확정지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이어가게 됐다.
 
사진=NH미디어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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