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조타, 300kg 타이어 세우기 성공…여심 흔드는 팔근육

입력 : 2016-08-01 18: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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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조타가 300kg 타이어 들기에 도전했다.
 
2일 방송되는 '예체능'에서는 2016 리우 올림픽 선전 기원 특집 제 3탄, 레슬링 편을 맞이하여 강호동을 비롯한 이수근, 윤형빈, 강남, 조타가 태릉선수촌을 레슬링 장을 방문해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최근 녹화에서 멤버들은 레슬링 선수들의 가장 대표적인 훈련으로 폭발적인 근력을 필요로 하는 300kg의 거대한 타이어 뒤집기에 도전했다.
 
성인 남자의 키만 한 크기의 어마어마한 타이어의 비주얼에 놀란 멤버들은 눕혀진 타이어를 들어올리려고 시도해 봤지만 “손가락도 들어가지 않는다”며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던 조타는 300kg 타이어를 이리저리 살펴보더니 온몸의 힘을 모아 타이어를 세우는데 성공, 국가대표 선수들조차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강호동은 조타의 성공을 눈으로 보고도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을 지으며 곧바로 타이어 들기에 도전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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