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이 안재홍과 함께 KIA 타이거즈를 응원하는 모습이 잡혀 시선을 끌었다.
2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이선균과 안재홍의 모습이 관중석에서 포착됐다.
두 사람은 KIA 타이거즈를 응원하기 위해 광주-KIA 챔피언스필드를 직접 찾았다.
이날 이선균은 KIA 타이거즈 외야수 김호령의 배번인 53번이 박힌 유니폼까지 입고 열띤 응원을 했으며 KIA가 점수를 낼 때 환호하기도 했다.
또 이선균은 자신을 알아보는 팬들이 함께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자 다정한 포즈응 취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선균과 안재홍은 2017년 개봉 예정인 ‘임금님의 사건수첩’을 함께 촬영하고 있다.
사진=KBSN스포츠 경기방송 캡처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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