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이 팀의 6번째 골을 쏘아올렸다.
석현준은 5일(한국시간)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축구 예선 C조 2경기 한국과 피지와의 대결에서 한국대표팀은 류승우 권창훈 손흥민의 릴레이 골로 5-0으로 앞서가고 있었다. 그리고 신태용 감독은 황희찬을 빼고 석현준을 투입하며 기량 점검에 나섰다.
석현준은 후반 31분 이에 보답했다. 류승우의 슛이 상대 골키퍼에 막혀 튕겨나오자 골대 왼쪽에서 지체없이 반대쪽으로 차 넣어 6번째 골을 기록했다.
후반 37분 한국 대표팀은 6-0으로 앞서 있다.
사진=MBC 중계 캡쳐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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