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개발 넷마블넥서스)'에서 글로벌 스포츠 축제에 맞춰 '세븐나이츠 대운동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세븐나이츠 대운동회'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금빛 메달' 수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금빛 메달은 '모험 5회 클리어', '결투장 1회 클리어', '요일던전 1회 클리어' 등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받을 수 있고, 모은 메달은 '각성의 조각', '6성 장비 소환권' 등 인기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서버별로 전체 이용자의 미션 달성 횟수가 일정 수치를 넘으면 '세븐나이츠'의 최고 인기 영웅인 '연희'가 포함된 '사황/구사황 선택권'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국가대표 함께 응원하세나' 이벤트가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만약 우리나라 대표팀이 메달을 획득하면, 넷마블은 10만 골드(게임재화)를 증정하고 '영지별 핫타임' 시간을 연장한다.
 
또 대표팀 메달 획득 수에 따라 '6성 세나 무기 선택권', '6성 세나 방어구 선택권', '6성 장신구 선택권' 등 최고 인기 아이템을 지급한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우리나라의 선전을 기원하고,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를 함께 즐겼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세븐나이츠 대운동회'에서 다같이 응원하고 힘을 모아 혜택을 받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는 2014년 3월 출시한 이래 주요 앱스토어 최상위권을 유지 중인 넷마블의 인기작 중 하나다.
 
사진=넷마블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