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박혜수, 소녀에서 숙녀되는 첫걸음 뗐다

입력 : 2016-08-07 12: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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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의 박혜수가 사랑스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6일 방송된 '청춘시대'에서는 유은재(박혜수)가 다소 서툴지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윤종열(신현수)과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하기 시작했다.
 
이날 은재는 벨 에포크에서 펼쳐진 '수컷의 밤' 파티에서 자신을 좋아한다고 고백한 종열의 모습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평소에 입지 않았던 치마에 화장과 머리까지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자신을 신경써주지 않는 종열 때문에 섭섭함을 느꼈다가도, 영화관 데이트를 하고나서는 설렘을 감추지 못한 표정을 지으며 사랑에 빠진 소녀의 분위기를 남겼다.
 
벌써 반환점을 돈 만큼 두 사람의 러브라인은 한층 더 깊어질 것이 예고됐다. '썸'의 마지막 단계에 이들의 사랑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청춘시대'는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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